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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민, "결혼 준비 보다 더 중요한 준비"



[말산업저널] 이원정 기자= 야구선수 정인욱(29. 삼성라이온즈)과 결혼식을 앞둔 허민(33)이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앞둔 설렌 마음을 표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결혼식을 미뤄왔던 허민(33)은 프로야구선수 정인욱(29. 삼성라이온즈)과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허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준비 보다 더 중요한 준비 #떨어지면 불안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아인양과 기저귀, 물티슈 등 아이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품이 담겨 있다.

그녀는 "결혼식이 얼마 안남았는데 연락도 아직 다 못하고 빼먹은 것들이 많네요 ㅜㅜ 그래도 아인이껀 빼먹지말아야지!"라며 결혼식을 앞둔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허민은 이어 "#새신부와 아인이엄마의 중간쯤 기저귀,분유,물티슈,로션,엉덩이분 등등 여유있게 두니까 마음이 어찌나 든든한지 #육아맘공감 아인이는 #네이처러브메레#기저귀#물티슈#퓨어락#분유#궁중비책파우더 를써요 인규선배가 새롭게 런칭한 로션도 미리준비똭"이라며 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세살인 허민은 1990년생으로 4살 연하인 정인욱과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해 8월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12월 딸 아인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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